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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블로그 홍보하는 법
필자는 군대에서 이발하는 기술을 배워서 고참들 쫄병들 머리를 잘라주곤 했다.
나름 가위손 이라고 할까. ㅎ
처음엔 가위질, 빗질이 익숙하지 않아서 머리 자르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땀은 뻘뻘 나고 머리카락은 계속 짧아지고 머리 모양은 이상해지고 그랬던 적이 있다.
하지만 머리 자르는 기술은 하면 갈수록 늘어서 나중에는 5분 정도에 머리를 자를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군대 제대하고 나서 처음 미용실에서 가서 머리를 자를 때는 정말 어색했다.
맨날 남들 머리 잘라주다가 내가 그 입장이 되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미용실마다 그런 차이는 있을 것이다.
필자는 머리를 자르기 전에 그 사람의 두상에 알맞은 머리 스타일이 무엇일까 생각을 했었다.
이런 생각에는 미적 감각이라고 할까 그런 것이 작용하는 것 같다.
미용사와 나의 미적 감각이 달라서 한번 갔던 미용실을 다시 안가고 다른 미용실로 가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필자가 만약 헤어디자이너 였고 블로그도 한다면 그런 생각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필자가 미용실 블로그를 한다면 아마도 헤어 디자이너의 마음가짐과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철학(?)에 대해서 글을 썼을 것 같다.
필자는 미용실 블로그 포스팅 제목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우선 이것부터 생각해보자.
우리가 미용실을 찾는 방법은?
1. 친구,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본다
2. 네이버 검색을 한다.
3. 그냥 집 가까운 동네 미용실에 간다.
필자는 멋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쓰니 그냥 가까운 동네 미용실에 간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주위사람의 추천을 받기도 할 것이다.
그런데 네이버 검색도 갈수록 변화하고 있으니 이걸 알아두면 포스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선 컴퓨터로 그냥 “미용실”이라고 검색을 해도 자동으로 접속 지역에 있는 미용실을 보여준다.
지역 정보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길게 입력해서 검색하는 것 안 좋아한다.
지금은 이렇게 미용실 정보가 표시되지만 나중에는 맛집처럼 지역플러스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사실 어떤 업체에 대해서 궁금한 것은 결국 업체의 위치와 전화번호 일 것이다.
방문자들은 검색을 하는 목적은 검색만이 아니라 결국 찾아가기 위한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블로그 검색을 하고 다시 또 지도 검색을 해야 한다면 번거로운 일이다.
현재 모바일 검색에서는 맛집에 대해서 지역(+)플러스가 적용된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이제는 변화하는 검색 방법에 따라 포스팅도 변해야 할 때가 되었다
그래서 말인데 포스팅 제목에 지역명과 상호만을 넣은 것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헤어스타일 및 헤어 디자인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재미있게 포스팅 제목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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