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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제목 수정하면 저품질이 될까

디디(didi) 2015. 12.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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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포스팅 제목 수정하면 저품질이 될까


블로그 제목을 수정하면 저품질이 걸리나 안 걸리나에 대해서 카더라 소문이 많은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이건 직접 실험을 해보면 답을 얻을 수 있을 텐데요….


왜 사람들은 이런 소문을 의심 없이 믿어 버리는 걸까요.

이번 시간에는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몇 달 동안 실험을 해온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블로그 포스팅 제목 수정하면….

저는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나서 매일 수정을 하는데 그 때문에 방문자가 줄거나 저품질에 걸리지는 않았어요

저는 조금 글을 신경 써서 쓰면 포스팅이 PC와 모바일에서 1페이지에 올라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물론 그 상태에서 제목 수정을 해봤어요.

실시간 검색 키워드 같은 경우엔 글 수정하면 PC검색은 큰 차이가 없는데


모바일 검색에서는 글이 뒤 페이지로 밀렸다가 다시 앞으로 오는 롤러 코스터 현상이 있더라구요. ㄷㄷ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블로그를 많이 보기 때문에 모바일 검색이 밀리면 방문자가 크게 감소해요.


그래서 전 사소한 흠은 그냥 내버려두고 실시간 검색의 폭풍이 끝나면 (포스팅의 약발이 끝날 때쯤)  포스팅 수정을 해요.

그리고 유입량이 많은 포스팅을 수정하는 경우엔 임시적으로 방문자수가 급격하게 변할 수가 있으니 수정을 한다면 신중하게 해야겠죠.


포스팅 제목을 바꾸면 검색엔진에서 글을 새로 인식을 하는데 이때 방문자가 글을 읽는 시간(체류시간)을 다시 측정을 하는 것 같아요.

그 외 다른 측정 요소가 있는지 모르지만 제목을 수정해서 오히려 더 상단 페이지로 글이 올라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그런데 오래된 포스팅은 급격한 유입량의 변화가 덜하니깐 좀더 편하게 수정을 할 수 있겠죠.

사실 저는 1년 전에 쓴 글도 너무 공들여 쓴 글이면 글 제목과 내용을 수정해서 재발행을 하곤 해요.


물론 글 수정할 때는 아무런 생각도 없이 무작정 수정을 한 것은 아니 구요.

글 하나만 수정하고 수정 후 그 글의 페이지 순위가 어떻게 바뀌는지 또는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는 것은 아닌지 확인을 했어요


그리고 나서  다른 글을 수정하고 또 이렇게 하며 지금까지 이런 작업을 하고 있어요.

글 수정도 그렇고 댓글, 공감도 그렇고  필요하지 않으면 그런 기능을 만들지 않았겠죠.

저는 글 올리고 나면 꼭 더 좋은 제목과 내용이 생각나고 잘 못 쓴 글자도 보이더라구요. ㅠ


뻔히 보이는데 그걸 내버려둘 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포스팅 제목을 수정할 때는 자동완성과 연관 검색어를 참고합니다.

이건 행복에 대한 자동완성어구요


이건 연관검색어에요.


이걸 보면 사람들의 검색 패턴을 알 수 있죠.

사람들의 습관 같은 것이죠.


사람들은 글자 입력하는 것 귀찮아해요.

검색어를 보시면 띄어쓰기가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죠.


가능하면 이런 검색어는 변형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옮기시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이 되요.

띄어쓰기 하나 때문에도 포스팅의 페이지 순위가 변하거든요.


이글의 요점은?

포스팅 수정을 막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다 그런 것이 아니구요

블로그 운영에 관한 소문을 맹신하지 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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