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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의 장점과 단점

디디(didi) 2016. 2. 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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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의 장점과 단점


네이버 블로그  최신을 추구한다.

이건 오늘자 필자의 네이버 블로그 카운터다.

투데이가 어제 보다 좀 올랐다


어제는 2500정도고 오늘은 4000 정도다.

네이버 블로그2


이건 실시간 검색어로 글을 쓴 것이고 사실 별 거 없다.

네이버 블로그는 방문자를 늘리기가 어렵지 않다.


방문자가 쉽게 늘어 난다는 것은 동시에 그만큼 쉽게 줄어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루살이 블로그…. 이렇게 말을 해도 될까. ㅠ


네이버는 최신순으로 글을 우선 보여주니까 그런 것이다.

그래서 실시간 이슈에 대해서 글을 쓰고 의견을 표하고 싶으면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게 좋다.


하지만 반대로 블로거는 정말 매일 같이 열심히 글을 쓰지 않으면 방문자는 쭉~~ 계속 떨어진다.

내가 아무리 글을 정성 들여 쓴다고 한다고 해도  다른  새 글이 내 글을 밀어내버린다.


다른 글이 내 글보다 더 못한 글이라도 마찬가지이다.

그럼  좀 허무하다.


고생해서 글을 쓸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이 든다.

블로그에 글을 열심히 쓰다 보면 목과 어깨 손가락 정말 안 아픈 데가 없다. ㅠ


이것은 겨울코디에 대한 네이버 검색 결과이다.

겨울코디


아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네이버 블로그 검색 1페이지에 보이는 것은 거의 1주일안에 쓴 것들이다.


그럼 내가  쓴 글의 수명은 며칠이나 될까

가여운 내 글들 .ㅠㅠ

겨울코디 2



구글, 품질을 우선하는

그런데 구글 검색 결과는 네이버와는 완전 다르다.

안드로메다 수준이다.


겨울코디에 대한 검색결과 1순위에 보이는 글은 2012년에 쓴 글이다.

벌써 3년이나 지났죠.

다른 글들도 만만치가 않다.

겨울 코디


구글에서는 제대로 쓴 글 하나가 100개의 어중간한 글을 이긴다.

구글을 보면 노력에 대한 보상이 정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저는 구글을 좋아한다.

유튜브도 좋아한다.


필자가 2년 전에 올렸던 영상은 지금도 유튜브에서 상위에 검색이 된다.

이 영상의 트래픽 소스를 보자.

유튜브 트래픽 소스


외부검색과 유튜브 자체 검색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트래픽소스


그럼 외부 검색은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느냐 하면

88%가 구글 검색으로 인한 유입이다.

네이버 검색 유입은 2%도 안된다.

트래픽소스 2


만일 몇 달 몇 년이 아니라 10년, 그 이상을 내다 보고 나중에 내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도 있는 그런 블로그를 만든다면…

어떤 블로그를 하는 게 좋을까.


이건 과거 네이버 블로그 투데이 10만명일때의 애드포스트 수익이다

하루 7만원의 수익이다.

애드포스트


근데 만약 구글 애드센스라면 투데이 1만 명에 3만원의 수익이 날수 있다.

그러면 투데이 10만이면 수익이 30만원이 넘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 쉽지 투데이 10만 명 넘게 계속 유지하는 것은 보통 노력으로는 안된다.

또 노력을 한다고 해도 네이버의 저주 저품질에 걸리면 몇 년간의 노력이 한 순간에 거품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구글엔 저품질이 없다.

내 글이 재미있으면 올라가고 재미 없으면 밑으로 떨어질 뿐이다.


당장 어떤 작은 이익이라도 바란다면 네이버 블로그가 좋겠지만…

몇 년 10년 이후에도 좋은 결과를 바란다면 구글 검색, 유튜브 같은 것도 같이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튜브 같은 동영상 서비스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유튜브는 사용자가 올리는 영상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내가 말하고자,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가장 표현할 수 있는 게 동영상이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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