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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저품질에서 3일만에 탈출했어요

디디(didi) 2016. 2.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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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저품질에서 3일만에 탈출했어요


이것은 필자가 저품질에 걸린 시점부터 이후 3일간 기록이다.

블로그 하면서 먼저 아파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2015년 10월 27일 필자의 블로그는 최신순 저품질에 걸렸다.

아마도 성주 터널 사건에 대해서 글을 쓰고 방문자로 크게 늘었는데 그 이후에 쓴 DD맘에 대해서 쓴 글 때문에  저품질이 된 것 같다.


저품질에 걸려서 그런지 방문자도 많이 줄었다.


최신순 저품질이라면 자신이 쓴 글을 제목 그대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을 때 검색결과에서 보이지 않고 최신순으로 검색을 해야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저품질 걸린 시간은 10월 27일 오후 5~6시 정도일 거라 추정한다.

이것이 72시간 최신순 저품질에 걸린 것이라면 지금 이후로 쓴 글은 각각 발행일 이후 3일후부터 정확도 검색에 보일 것이다.


어쩌면 잘된 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저품질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텐데…


필자가 직접 저품질에 걸려서 블로그에서 어떻게 되는 것인지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ㅜㅜ

그냥 네이버 블로그 접으려 했는데 일단 보류하고 이 상황을 극복해보기로 했다.


예전 같으면 저품질에 막 상심하고 그랬을 텐데….

이젠 많이도 무던해졌다.


필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실시간 검색어로 글 쓰는 것, 글쓴후에 수정하는 것 등등

이렇게 하면 저품질에 걸린다는 사항을 모두 다 망설임 없이 실천(?)하고 있는 블로그다.


어떤 규칙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블로그를 하자 이게 필자의 생각이다.

아무튼 이제 저품질이든 뭐든 다 피하지 않고 대응을 해봐야 겠다.

최신순 저품질에 걸려도 모바일(스마트폰)에서 포스팅을 하면 최신순으로 검색이 된다고 하는데…

예를 들면 포스팅 작성은 pc에서 하고 임시로 저장한 다음 발행은 스마트폰에서 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하는 경우엔 와이파이가 아니라 LTE로 접속해서 포스팅을 하는 것이 요점이다

즉 아이피를 바꿔서 포스팅을 한다는 것인데 그러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이든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필자도 아이피를 바꿔서 포스팅을 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하지 않았다.


필자가 저품질에 걸린 이후에 했던 일은?

저품질 걸리게 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포스팅을 삭제한 것이다.


10월 29일

아직 예전 포스팅은 그대로 잘 노출이 되고 있다.

오늘 새벽에 네이버 점검인데 내 블로그는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다.


10월 30일

저품질에서 탈출을 했다

3일전에 쓴 글도 정확도 검색에서 보인다.



지금 쓰고 있는 글은 새벽에 쓴글을 오전에 수정하면서 추가한 것이다.

아래 그림의 검색 결과는 위의 올린 검색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알 것이다.


이제 필자는 어떻게 저품질에 빠져 나오는지 조금 알 것 같다.ㅎㅎㄹ

 


 


그리고 여전히 저품질 걸리기 전에 썼던 글들은 검색이 잘되고 있다.


이번 저품질은 저번에 걸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블로그가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을 하면 될까.

하지만 저품질에 걸린다고 해서 다음 번엔 중요한 사회 이슈에 대해서 글을 쓰지 못한다면 블로그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쓰고 싶은 글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


올해만 짧은 기간이지만 저품질 2번이나 걸렸다.

그리고 모두 다행스럽게 잘 해결이 되었다.


블로그의 방문자가 크게 폭주한 이후에 글쓰기를 할 때는 글 쓰고 나서 네이버 검색 결과에 내가 쓴 글이 보이는지 확인을 해보는 게 좋다

만약 저품질에 걸린 것이라면 똑같은 패턴으로 또 글쓰기를 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저품질이 3일안에 안 풀리면 그 이후엔 저품질 풀기가 정말 어려워 질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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