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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스트 3개까지 등록 가능 해도 블로그 수익은 낮다

디디(didi) 2015. 6. 1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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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스트는 몇 년 전부터 한 계정당 3개까지 등록이 된다.

물론 이것은 네이버가 블로그 사용자를 더 늘리려고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별로 관계가 없는 지도 모른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수익률은 구글 애드센스와 비교하면 같은 방문자 대비해서 몇 배나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드센스는 용돈, 생활비 정도의 수익인 반면 애드포스트는 과자 값 정도 의 수익이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이다.

 

네이버가 애드포스트를 진정 블로그를 위해 만들었다면 구글 애드센스처럼 자유롭게 설정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애드포스트는 글 본문(포스트) 상단에는 광고를 게재할 수 없고  글 하단이나  측면에만 광고를 달수 있다.

 

하지만 애드센스는 블로그 글 상단을 포함해서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광고를 게재할 수 있고 한 페이지에 광고 블럭을 3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통계로 본다면 가장 큰 수익이 나는 광고의 위치는 당연히 글 본문 상단이다. (아래 그림 참고)

 

애드포스트는 단지 텍스트 위주의 광고만 허용하는데 비해 애드센스는 이미지 텍스트 광고가 모두 가능하다.

 

애드센스의 장점은 자유로움 뿐만 아니라 광고 매칭이다.

그러니까 본문의 글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관되는 광고가 나와야 광고클릭이 많아지는데 이점에서 애드센스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애드센스의 수익 배분률은 무려 68%나 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애드포스트가 이런 문제를 그대로 안고 있으면서 블로그 3개까지 애드포스트를 허용한다고 해도 그건 별로 의미가 없다.

 

네이버가 블로그의 상업화를 경계해서 이런 정책을 취한다고 한다면 그건 좀 웃기는 일이다.

네이버는  인터넷 포탈 상업화에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취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째서 블로그에겐 이런 대우를 하는 것일까.

 

네이버가 네티즌이 만든  지식인과 블로그 서비스로 큰 이익을 얻고 있다면 마땅히 블로거들에게 어느 정도의 혜택을 나누어 줘야 하지 않을까.

구글은 그걸 하고 있는데 네이버는 왜 못한다는 말인가.

 

지나친 상업화를 경계한다니

내가 하면 ~~ 이고 니가 ~~~~ 이고

이런 말이 생각이 난다.

 

근데 네이버 블로그 하는 사람들 보면 초보자들이 많고  티스토리 블로그나 애드센스 같은 블로그 수익 모델은 들어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한국인처럼 머리 좋고 부지런한 사람은 애드센스로 용돈 버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다.

 

필자가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초대장을 나눠준다고 글을 올렸지만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는다.

아마도 어뷰징 차단을 위한 티스토리 블로그 대란으로 관심과 열기가 식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블로그하다가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하게 되면 ~~~~

정말 와~~ 이런 신세계가 있었어! 하고 놀라고 말 것이다.

 

마치 하드디스크 쓰다가 SSD로 바꾸고 그 빠른 속도에 놀라는 것처럼 말이다.

결론은 네이버 블로그 하면서 방문자, 댓글 공감에 목매고 있지 말고 좀 넓게 생각하라는 말이다.

 

물론 네이버 블로그에도 분명 장점이 있다.

블로그 이웃과 소통하기가 좋고 방문자를 모으기도 쉽다

 

그런 면에 강점이 있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동일한 기준으로 본다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단연 애드센스가 더 효과가 클 것이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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