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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할때 포스팅 제목을 정하는 방법
사람들은 갈수록 책을 읽지 않는다고 한다.
동네 서점 없어진 것은 오래 전 이야기다..
그래서 나는 북리뷰하는 분들 보면 소중한 분들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북리뷰하면 블로그에 와서 글 읽는 사람이 적다.
그건 글 내용이 어려워서 그런 것도 있지만 포스팅 제목을 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그걸 모르고 자기만의 포스팅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좀더 방문자의 시선을 끌 친근하고 눈에 띄는 글 제목을 짓는다면 글을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
필자가 너무나 선명하게 기억하는 책 광고가 2개 다.
하나는 눈뜨면 없어라(김한길)
이 책 광고 카피가
이렇게/웃기는/슬픈/아름다운/고백은 없었다” 였다.
아 이건 !!
제겐 너무나 멋있게 낭만적으로 들렸다.
감동 ㅠㅠ 눈물 ㅠㅠ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류시화)
이건 시집 제목 그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광고 카피다.
역시 눈물 ㅠ 감동 ㅠㅠ
그럼 이제 마음을 차분히 하고…..
눈뜨면 없어라란 책에 대해서 살펴 보자
이 책은 문학사상에 연재했던 글이었는데 원제는 “미국일기” 였다.
눈뜨면 없어라 (김한길) 서문 중에서….
미국일기와 눈뜨면 없어라 이 두 제목중에서 어떤 것이 더 눈에 들어오는걸까.
당연히 눈뜨면 없어라 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리뷰를 한다면 포스팅 제목을 어떻게 정하면 좋을까
만약 이 책이 광고를 많이 해서 알려진 책이라면 책제목을 그냥 적어도 된다.
눈뜨면 없어라 리뷰 (읽고 나서, 감상문 후기) 이런 식으로 말이죠.
제목으로 알아서 검색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이 알려진 책이 아니면 책 제목으로 검색을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제목을 정하는 게 좋을까
필자라면 이렇게 할 것 같다.
아름다운 사랑과 눈물 감동 있는 책
이 겨울 외로운 당신을 달콤한 사랑이야기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에게 필요한 책
위의 제목에서는 제가 책 제목을 전혀 넣지도 않고 포스팅 제목을 정했다.
눈뜨면 없어라 행복이란 무엇일까 생각하다
이렇게 제목을 정할 수도 있겠다.
북리뷰 포스팅 제목을 정할 때는 기존의 틀을 꼭 따를 필요는 없다.
이렇게 해도 글을 읽는 사람 많다
이 글을 보고 이제는 저보다 더 포스팅 제목을 잘 짓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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