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카페를 운영하는 경우에 알아 둘 것 문서중복

블로그나 카페를 운영하는 경우에 알아 둘 것 문서중복

블로그나 카페를 이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저품질 등의 이유로 불가피하게 옮겨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그냥 새로운 마음으로 만들고 싶을 때도 있겠죠.

또 이런 경우도 있을 겁니다.

블로그와 카페를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엔 블로그의 글을 카페로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겁니다.

아무튼 알아둘 것은

하나의 글은 하나의 블로그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블로그에 글을 쓰고 똑같은 글을 카페에 쓰면 카페의 글은 복사글(펌글)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네이버 검색에도 안 나오죠.

왜 이렇게 되는지는 잘 아시죠.

저작권자, 원래 글을 쓴 사람의 권리를 보호하는 겁니다.

내가 정성 들여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영상을 만들었는데 누군가 그걸 말도 없이 가져가서 자기가 만든 것처럼 행세를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그래서 좋은 시, 글이라도 펌글을 하지 않는 게 좋은 겁니다.

 

~~중략~~

온라인 상에서도 다른 문서를 일부 발췌하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인 문서가 아주 많습니다.

이런 경우, 네이버 복사문서판독시스템에서는 문서의 복사 정도를 계산해 그 정도가 ‘인용’의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는 중복문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출처] 원본? 복사본! 네이버 복사문서판독시스템이 알아냅니다!|작성자 네이버 다이어리

 

남들 다한다고 해서 그걸 따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이전하는 경우

원래 운영하던 블로그를 완전 폐쇄한 다음 새로운 블로그에 글을 적는 것…

이런 방법은 정말 비추합니다.

이렇게 할 필요 없습니다.

원래 블로그는 그대로 두고  하루에 글을 몇 개씩 옮기면 됩니다.

블로그 이사는 천천히 해도 되는 겁니다.

글을 옮길 때는 복사 붙여 넣기 하지 말고 글의 내용을 조금 수정한 다음에 새로운 블로그에 올리는 겁니다.

스팸•어뷰징문서

복사 : 뉴스/블로그/게시판/트위터 및 기타 웹 페이지의 내용을

단순히 복사하여 독자적인 정보로서의 가치가 현저히 낮은 문서

[출처] 네이버 검색이 생각하는 좋은 문서! 나쁜 문서?|작성자 네이버 다이어리

 

 

그럼 저는 어떻게 하는지 보여 드릴까요.

(입에다 밥을 떠 먹여주네요. ㅎ)

원본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갑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가끔씩 남의 이야기를 들어 볼 필요는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내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람 같으면 그 사람 밀어낼 필요가 없습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들 다 밀어내면 정말 소중한 사람은 내게 남아 있지 않을 겁니다.

수정 본 1
우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삽니다.
누가 조언과 충고를 해도 자신의 고집을 꺾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가끔은 남의 이야기도 들어보면 좋을 겁니다.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은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면 그런 사람 친하게 지내도 좋을 겁니다.
만약 내게 다가오는 사람 다 밀쳐낸다면 정말 소중한 사람은 만날 수 없을 겁니다.

수정 본 2
누구에게도 나름의 삶의 방식이 있을 겁니다.
다른 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해도 자신의 생각은 변함 없을 겁니다.
그러나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보이면 망설이지 말고 조금 친하게 지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게 다가오는 사람 다 밀어내면 결국 내겐 친구가 없을 겁니다.

저는 블로그 이사할 때 하루에 글을 20개 넘게  포스팅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기는 힘들구요 시간이 되는 만큼 옮기면 되겠죠.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말이 많은 것 같은데요

저는 이미지 그대로 사용합니다.

블로그에서 카페로 글을 보낼 때는 글 보내기 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보내기를 한 글은 공유한글이므로 네이버 검색에는 안 나옵니다.

카페에 공유하기 위해서는 카페이름, 카페 게시판을 선택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블로그나 SNS의 도움 없이 카페를 키우는 것은 아무런 도구 없이 무인도에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행동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아무리 좋아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의 글을 그냥 퍼오면 포스팅하기는 좋겠지만 검색엔진에서는 좋은 문서로 안봅니다

좋은문서란?

물품이나 장소 등에 대해 본인이 직접 경험하여 작성한 후기 문서

다른 문서를 복사하거나 짜깁기 하지 않고 독자적인 정보로서의 가치를 가진 문서

[출처] 네이버 검색이 생각하는 좋은 문서! 나쁜 문서?|작성자 네이버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