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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품앗이는 무엇일까

디디(didi) 2016. 3. 2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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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글  4개를 쓰네요

안중근 의사가 그러셨나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 라고..

전 하루라도 글을 안 쓰면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여요 ㅎ

 

댓글 품앗이 무엇이지 잘 알죠

일부 파워 블로거도 이런 것을 잘 활용하는 것 같아요

 

블로거가 영리활동을 하든,댓글 공감 품앗이를 하든 뭐 자기 맘이니깐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저는 그런 거 안 해요

 

예전에 그런 일이 있었죠 다음뷰가 있을때 상위블로거는 추천을 많이 많아서 메인 페이지에 노출될 기회가 많았어요

아무튼 그래서 글도 안보고 무조천 추천 누르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페이지뷰는 20인데 추천은 30이 되는 거는 거죠..

 

블로그 이웃이 생기면 어떤 블로그는 댓글을 달고 가는데 난 댓글을 안 달면 그쪽에 서운해하거나 뭐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댓글 1개 달면 너도 한 개 댓글을 달아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심리가 있는 거죠

 

참 영업사원의 심리가 이런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글을 읽어도 댓글, 공감 남기도 싶을 때 자유롭게 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의무적인 영혼 없는 댓글은 싫어서 그런 것 잘 안 하구요 다른 사람이  그런 댓글 남기면 싫더라고요

 

 

예를 들면 이런 댓글있잖아요 글은 안보고 남기는 댓글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축복과 행운이 가득한 매일되세요

글 잘 보고 갑니다.

 

이런 댓글 말이죠

아마 이런 블로그는 이런 댓글을 하루에 수백 번 복사 붙이기로 남기는지도 모르죠

 

네이버 블로그는 다음보다 공감 댓글 품앗이가 훨씬 심한 것 같아요.

네이버에서 이런 문제를 알고 있다면 공감지수를 더 낮게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지 않을 까 생각이 되네요.

 

근데 가끔은 꼼꼼히 글을 읽고 댓글 남기는 분이 있어요

 

글 잘 보았는데 난 궁금한 게 있는데 이건 또 어떻게 되는 거냐~~

전 이런 분들이 글 잘 보고 갑니다~~ 란 댓글 남기는 분보다 훨씬 좋아요.

 

소통이란 이런 게 아닐까요

 

아 오늘 정말 이제  글을 쓰만 쓰야 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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