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직접 교체해 봤는데 어렵지 않다

자동차 배터리는 카센터에서 많이 교체를 하는 것 같지만 사실 너무 쉬운 작업이라 직접 해도 된다.

외국에서는 다들 직접 배터리 수리를 한다고 했다.

 

차량 배터리 교체시기는 언제쯤일까?

자로 재듯 말할 수는 없지만 시동 안걸고 전원을 켜서 미등을 조금만 켜두어도, 라디오를 조금만 들어도 배터리가 방전된다면 배터리를 교환하는게 좋겠다.

배터리 방전되면 그자리에서 꼼짝 할수도 없고 보험사 긴급출동을 불러야 하는데 정말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베르나(현대차)에서 교체 작업 하는 것을 보여 드리지만 다른 차도 비슷한 방법으로 교체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배터리를  구매할 때 자신의 차에 맞는 규격의 제품을 구입하는 게 더 중요하다.)

필자는 인터넷으로 쿠폰등 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배터리를 구입했다.

필자가 주문한 것은 아트라스 bx60l 이다.  60은 60A를 말한다.
 

 

빨간색 단자가 + 극  검정색 단자가 - 극이다.

 

배터리 누액 방지 구멍
처음 배터리를 개봉하면 배터리 상단 양쪽에 배터리 누액 방지 홈이 막혀 있다.
막혀 있는 부분의 테이프를 뜯어서 홈을 열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서 파손될 수 있다. (그림 참조)

 

이제 배터리 교체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배르나 배터리 교체하기 

1. 자동차에서 배터리 분리하기
 

자동차의 엔진룸을 열어서 원래 장착되어 있던 배터리를 분리한다.
-극을 먼저 제거한 후에 +을 제거 한다.

 

2. 배터리를 분리한 후에 새로운 배터리 장착하기

배터리를 장착할 때는 +극을 먼저 연결한 후에 -극을 연결한다. 

 

3. 배터리를 장착한 후 자동차의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확인한다.

 

원래 있던 배터리는 포장해서 택배로 반납하면 된다.

배터리를 교체하니 시원하게 시동이 걸린다.

아트라스 배터리 제품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