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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가 끌리는 이유는 뭘까

디디(didi) 2016. 1. 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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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가 끌리는 이유는 뭘까


일드 오렌지데이즈의  카이라는 남자 주인공은 착한 남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카이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상냥하게 대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여자에게도 친절하고 상냥하다


그게 문제다

카이의 여자친구는 그런 카이가 맘에 들지 않는다.


필자는 카이의 성격이 문제 있다고 생각을 했다.

물론 카이는 그 사람 자체로 보면 나쁜 사람이 아니다.


살면서 만나보기 쉽지 않은 좋은 사람이다.

선의를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사람이다.


그렇기는 한데 그런 남자의 여자친구는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카이는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진다.

하지만 새로 만난 여자친구와도 갈등을 많이 겪게 된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검색을 해보니 이런 뉴스가 보인다.


왜 나쁜 남자가 인기가 있다는 말일까!


맨날 까칠하게 하다가 한번만 상냥하게 대해주면 그게 더 멋있게 보이고 기억에 남는 것일까.

그럼 나도 이제 까칠한 사람이 되면 인기가 많아질까?

그렇다면  착하게 순진하게 사는 사람들은 고생만 하고 칭찬은 못 받을까?


그럼

착하게 살 필요가 있을까.

그냥 까칠하게 살지


하지만 필자가 옆에서 지켜본 몇몇 까칠한 사람들은….

정말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다.


필자는 그래서  까칠한 사람들 좋아하지 않는다.

까칠한 사람보다는 자기 주관이 있는 사람이 좋다.


주변에서 이렇다라 저렇더라 하면….

아 그래. .. 그렇구나 하는 사람들….


그냥 자기 생각이 없이 따라 가는 사람들….

자기 손해 보는 것은 아니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들….

필자는 이런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힘들었다.


물론 사람은 절대 완벽할 순 없다.

보고 듣고 아는 것이 한정되어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 한마디가 아주 소중하다.


아 내가 뭔가 잘못 생각해온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니까 말이다.

결국 사람은 주관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조언 충고에 이리 저리 끌려 다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린다.


주관이 있는 사람은 그 사람만의 톡특한 매력이 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 하는 말, 행동을 보기만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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