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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쁜 친구 좋은 친구는 어떻게 다를까

디디(didi) 2016. 4.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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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친구 좋은 친구는 어떻게 다를까

 

친구란 나와 친한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보통 우리는 오래 알고 지낸 사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친구라고 한다.

 

그런데 못된 짓 같이 하고 친구들 괴롭히는 짓을 같이 하는 친구를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

나쁜 짓거리 하는데 마음이 맞는다고 친구라고 할까.

 

사람들은 진정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를 몰라보는 경향이 있다.

맛있는 거 사주고 같이 놀러 가고 그런 것  물론 재미있다.

 

하지만 진정 친구라면 상대가 더 행복하고 잘되기 위해서 쓴 소리도 아끼지 않는 것이 친구라고 생각한다.

친구가 잘못하고 있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얼씨구나 그래 막 나가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친구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돈으로 얽힌 관계는 돈이 아니면 끝이 난다.

친구가 잘못된 행동을 해도 내버려두는 친구는 그런 일로 친구가 잘못되게 되면 나 몰라라 하고 외면을 할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친구를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학교, 사회, 군대에서 만나는 사람들 믿음이 안 가니까 친구를 맺기 어려워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좋은 사람, 좋은 친구를 가려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바른 생각, 옳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 타인에 대한 배려, 자신에 대한,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친구로 할 수 있다.


가끔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잘못되면 친구를 잘못 만나서 그런 것이라고 남을 탓하기만 한다.
그리고 자기 자식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자식을 잘 못 키운 부모의 잘못도 크다.


잘못을 보면 따르지 않고 바른 길로 갈수 있게 아이를 가르쳐야 했다.
그런데 자신의 잘못, 아이의 잘못은 못 보고 남의 허물만 보는 것은 잘못이다.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 틀린 말이 아니다.


친구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서 조언과 쓴 소리를 아끼지 않는 친구라면
또 밝은 희망을 전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그런 친구는 정말 좋은 친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만나기 쉽지 않을 테지만 분명 세상 어딘가에 꼭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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