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 맛 없는 이유

필자가 맛집을 찾을 때도 물론 네이버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기대를 갖고 음식점을 갑니다.

 

아래사진은 언젠가 먹었던 냉면입니다.

결론을 말하면 맛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왜 일어나는 걸까요?

우선은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깐 누군가에게는 맛이 있을지 몰라도 나에게는 정말 아닐 수가 있는 거죠.

 

다른 하나는 조작이라고 할까요

그 음식점과 관련 있는 사람들이 홍보를 위해서 단점은 빼고 칭찬 일색의 글만 쓰는 거죠.

 

또는 어떤 댓가를 받고 블로거가 글을 쓸 수도 있죠.

요즘엔 블로그에 댓가를 받으면 받았다고 글을 쓰는데 금전적인 댓가를 받지 않고 단지 음식을 서비스로 많이 준 것 이런 것도 있을 텐데

그런 것은 댓가라고 표시를 안 하는 블로그도 많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이런 홍보의  결과는

맛있다고 해서 갔더니만 맛도 없고 불친절하더라….

이런 불만이 생기는 거죠.

 

근데 이런 조작이 실제로 얼마나 많이 일어날까요

아마도 매우 많이 일어날 겁니다.

 

언젠가 사업하는 분이 그러더군요

자기 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누가 음식을 먹고는 블로그에 가격도 비싸고 맛도 없다 이렇게 글을 써놓았는데 그걸 지울 수가 없느냐고 묻더군요.

 

근데 그걸 어떻게 지울 수가 있을까요.

자유로운 의견표현은 헌법이 아니더라도 당연히 인간의 권리가 될 것이니까요.

 

아무튼 어떤 업체를 경영하는 분들은 매출을 올리려고 홍보하는데 너무나 너무나 적극적이 되어서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네이버에서는 이런 검색 만족도가 낮은 키워드로 글을 쓰면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가 될 수 있는 거죠.

 

언젠가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만 어떤 블로그 이웃분이

맛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맛이 없어진다

이렇게 말씀하시던데요

 

물론 그렇게 순박하게 살면 스트레스 덜 받고 그냥 그럭 저럭 살수도 있겠죠.

마치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쇼로 현혹시켜 지지율을 높이는 것처럼 말이죠.

 

아무튼 세상에 이런 저런 일들이 있으면 그 이유를 생각하고 지금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아는 것은

세상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