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블로그의 이웃 추가 요청 피하는 법

스팸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사용자가 많은 네이버 블로그가 더 심하다.

블로그를 처음 만들고 이웃이 없을 때 이웃신청이 들어오면 너무 막막한 상황에서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대부분 이웃요청을 받아들인다.

 

그러네 이웃도 다 같은 이웃 이 아니라는 게 문제다.

즉 스팸 광고 목적으로 만든 나쁜 블로그가 많다는 말이다.

 

그러면 이런 블로거들이 가짜 스팸 블로그를 만들어서 이웃을 늘리는 목적은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광고 홍보가 목적이다.

 

블로그를 만들어서 이웃추가를 많이 한 다음 나중에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 홍보글을 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당연히 이웃이 많으니 광고 효과가 커질 것이다.

 

딱 잘라 말해서 인터넷 세상은, 블로그는 돈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필자도 블로그를 개설했더니 이런 가짜 블로그들이 이웃신청을 했었다.

물론 이웃신청은 거절했다.

 

그럼 어떻게 가짜 스팸 블로그를 찾아 낼 수 있을까?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스팸 블로그인지 판별할 수 있다.

 

1. 블로그가 광고 홍보 글로 도배가 되어 있는 경우

보통 사업자, 판매자들이 이렇게 블로그로 홍보를 한다.

블로그 홍보가 저렴하고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2. 블로그에 댓글이 달려도 절대 댓글에 대한 답글을 하지 않은 경우

이런 경우는 블로그에 글만 올리고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다는 것을 말한다.

 

3. 블로그에 직접 작성한 글은 없고 온통 펌글만 가득한 경우

이렇게 펌글로 블로그를 하면 단시간에 많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데 글 제목이나 내용을 다음이나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펌글인지 확인할 수 있다.

펌글은 유명한 커뮤니티 사이트 유머 및  토론 사이트에서 가져오는 경우도 많다

 

4. 블로그는 여러 개 인데 블로그 프로필사진, 이웃요청 인사가 동일한 경우

이것은 다량의 스팸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 복사 붙여 넣기를 해서 무차별로 이웃신청을 하는 경우다.

 

그러니깐 블로그 이웃추가하고 숫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만한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갈수록 이런 이상한 스팸 블로그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적절히 스팸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