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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스팸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사용자가 많은 네이버 블로그가 더 심하다. 블로그를 처음 만들고 이웃이 없을 때 이웃신청이 들어오면 너무 막막한 상황에서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대부분 이웃요청을 받아들인다. 그러네 이웃도 다 같은 이웃 이 아니라는 게 문제다. 즉 스팸 광고 목적으로 만든 나쁜 블로그가 많다는 말이다. 그러면 이런 블로거들이 가짜 스팸 블로그를 만들어서 이웃을 늘리는 목적은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광고 홍보가 목적이다. 블로그를 만들어서 이웃추가를 많이 한 다음 나중에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 홍보글을 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당연히 이웃이 많으니 광고 효과가 커질 것이다. 딱 잘라 말해서 인터넷 세상은, 블로그는 돈에 의해서 움직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필자..
평소에는 조용히 있다가 네이버 검색 로직 개편이 될 때면 마구 나타나는 저품질 해결사들…. 이들은 속칭 블로거의 희망 구원자들이다. 나를 따르면 저품질이 풀릴 것이니 아무튼 믿어라 한다. 생각해보면 웃기는 일이다. 사업상, 또는 생계를 위해 뭐라도 적극적으로 시도를 해야 하는 블로거들이 블로그 강사보다 저품질에 더 잘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블로그 강사들은 그렇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는 것도 아니며 그들이 하는 것은 저품질에 걸렸다는 블로그가 있다면 가서 이게 약임다!! 해주는 것뿐이다. 어쩌면 그건 플라시보 효과인지도 모른다. 이번 네이버 검색 개편으로 또 검색순위 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 어김 없이 블로그 전도사 구원자들이 나타났다. 근데 컴퓨터 프로그램화 되어 작동되는 검색 알고리즘에서 ..
필자는 이전에 컴퓨터 강사를 했었다. 본격적으로 강사를 하기 전에는 보조 강사를 하면서 기존 강사분들이 어떻게 강의를 하는지 유심히 보고 배웠다. 근데 강사를 오래한다고 해서 더 강의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강의실력도 문제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성품이다. 달리 말하면 사람을 대하는 태도라고 말을 할까.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들은 예의 바르고 매너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래서 필자는 컴퓨터 강의를 하면서도 내가 컴퓨터 좀 안다고 잘난척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경계하고 말 한마디 행동하나 하나 조심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분들이 다 좋아하는 강의를 하기는 어려웠다. 나이를 먹어가지만 사람과 사람이 어울리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요즘에 티스토리 블로그는 잠시 내버려두고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란 Web 과 log의 합성어입니다. 두 단어를 줄여서 blog가 되었죠. 쉽게 말하면 인터넷에 쓰는 일기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정말 일기장에 쓰는 일기처럼 자유롭게 쓸 수는 없겠죠. 일기란 자신만이 간직하고 싶은 기억(추억)을 쓰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블로그는 홈페이지(웹사이트)보다 만들기 쉽고 사용하기 편하죠. 그러니까 홈페이지가 몰락할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리고 블로그는 끼리 끼리 노는 문화의 폐쇄적인 SNS와 달리 개방적이죠. 블로그는 더 친근감이 있고 형식이 자유롭습니다. 근데 블로그를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하는 사람보다는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죠 정부, 사회의 문제를 비판하는 블로그도 있고 상품리뷰를 해서 이익을 얻는 블로그도 정말 많죠. 블로그는 자기만의 공간이니깐 거기..
필자가 맛집을 찾을 때도 물론 네이버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기대를 갖고 음식점을 갑니다. 아래사진은 언젠가 먹었던 냉면입니다. 결론을 말하면 맛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왜 일어나는 걸까요? 우선은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깐 누군가에게는 맛이 있을지 몰라도 나에게는 정말 아닐 수가 있는 거죠. 다른 하나는 조작이라고 할까요 그 음식점과 관련 있는 사람들이 홍보를 위해서 단점은 빼고 칭찬 일색의 글만 쓰는 거죠. 또는 어떤 댓가를 받고 블로거가 글을 쓸 수도 있죠. 요즘엔 블로그에 댓가를 받으면 받았다고 글을 쓰는데 금전적인 댓가를 받지 않고 단지 음식을 서비스로 많이 준 것 이런 것도 있을 텐데 그런 것은 댓가라고 표시를 안 하는 블로그도 많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이런 홍보의 결과는 ..
블로그 교육 후기를 보면 누구에게 강의를 받았는데 만족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건 마치 상품후기를 보는 것 같다. 어떤 이득을 바라고 글을 쓰는 것은 사실 공정하지가 않다. 무상으로 상품을 받거나 원고료를 받고는 어떻게 단점과 문제점을 따져가며 글을 쓸 수가 있을까.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 상품평, 후기들은 믿을 수가 없다. 장점위주의 찬양일색인 글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컴퓨터 강의를 해본 강사의 입장으로 말하면 1대 다수(강사1명 다수의 교육생)의 강의는 효과가 크지 않다. 예를 들면 각 시청이나 구청에서 정보화 교육을 하면서 매회 입추의 여지가 없이 참석자가 많다며 홍보하기 일쑤인데 그건 다 보여주기 행정의 일환일 뿐이다. 정말 공무원들이 쓰는 단어는 그냥 말뿐이고 장식이다 생각하면 된..